Xpad - 스티키 노트 for 리눅스 민트

뭐, 사용법은 윈도우즈 7에 내장된 스티키 노트랑 비슷합니다. 한글화가 비교적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. 전부 한글화된 것은 아닌데 왼만한 부분은 한글화가 되어 있습니다.

  단축키도 윈도우즈 7에 들어있는 것과 비슷합니다. 기존에 이게 안옴겨지는 버그가 있었다는 것 같은데, 지금은 뭐, 그런 문제는 없네요. 아쉬운 점은 사이즈를 변경할 때 글자가 있는 위치까지 올리면 기형적으로 사이즈가 증가해버리는 버그가 좀 있지만 쓸만합니다. 사실, 포스트잇을 붙일 필요가 있다면 차라리 종이로 된 포스트 잇이 훨씬 낳지만... 컴퓨터는 꺼버리면 안에 있는게 안보이기 때문이지요. =ㅅ= (마치 미국이 우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볼펜을 개발할 동안, 소련은 연필을 우주에 가져간 것 처럼요)

  1. Ctrl + Q: 종료

  2. Ctrl + A: 전체 선택 (텍스트)

  3. Ctrl + Z: 실행 취소

  4. Ctrl + Y: 다시 실행

  5. Ctrl + N: 새 포스트 잇

  6. Ctrl + B: 글꼴 두껍게

  7. Ctrl + I: 글꼴 기울이기

  8. Ctrl + U: 밑줄 긋기

  9. Shift + Delete: 포스트 잇 닫기.

  10. 포스트잇 옮길 때: 타이틀 바 누르고 옮기기 / 툴바 잡고 옮기기 / Ctrl키 누르고 아무데나 눌러서 옮기기.

  10번에 써놓은 방법대로 안움직인다면 Alt키 누르고 드래그하면 옮겨집니다.

  Xpad 보다 가끔씩은 Knote나(Knote는 직접 써보니 병맛이었... #Knote 리뷰) 톰보이가 더 낳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, 기왕 한번 설치한거 그냥 쓰자라는 느낌이랄까... 

디테일한 설정을 바꾸는 방법은 포스트잇 아무데나 우클릭 한 다음 Preference를 누르면 설정창이 뜹니다.

# Make pads read-only: 패드를 읽기 전용으로 만들기.

# Enable Tray icon: 트레이에 아이콘 띄우기.

# Tray left mouse click behavior: 트레이 아이콘을 좌 클릭하면 뭘할지를 고를 수 있습니다.

# Start Xpad automatically after login: 리눅스 X 윈도 로그인 후 자동으로 Xpad 앱 실행하기

# Wait for systray (if possible): systray가 다될 때 까지 기다렸다가....

# Open a new empty pad: Xpad를 켜면 비어있는 새 패드가 뜨게 만들기.

# Delay in seconds: 뭐, 시작 전에 딜레이를 주기 위한 옵션입니다.

# Display pads: 시작될때 패드를 어떻게 띄워줄지 고르면 됩니다. - Restore to previous state (기존 상태 복원)을 권장드림.

# Show toolbar: 툴바 보여주기 - 밑에 있는 Autohide toolbar 라는 옵션은 툴바 자동으로 숨겨주는 기능인데 이거 켜놓으면 정신이 사나워서 그냥 꺼놨습니다.

# Show scrollbar: 내용이 넘치면 스크롤바 보여줍니다.

# Show notes on all workspaces: 모든 작업 영역에 노트를 띄워주는 옵션입니다.

# Show window decorations: 창 꾸미기 효과를 볼지 아닐지를 설정합니다. 이거 퍼포먼스 안나오는 하드웨어에서는 꺼주는게 좋습니다.

제 스타일대로 설정한 Xpad는 아래 모양이 나오네요. 헿

  이런식으로 쓰면 그래도 나름 편합니다. 다음 번에는 Knote를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. 리뷰를 자주 하려고 하지만 리뷰 카테고리를 굳이 만들지 않는 이유는 카테고리가 난잡해질까봐 좀 꺼려지는 감이 있어서 앞으로도 이렇게 한군데에다가 올릴겁니다 ^^

My Mint hollic life is very beautiful~!